양악수술7주차후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독일에서 양악수술] 수술 후 +42~ +48 (7주차) / 콧물에서 여전한 악취 / 씹을 때 통증 / 벌어지지 않는 입 / 새는 발음 콧물에서 여전한 악취 씹을 때 치아, 턱에서 느껴지는 통증 여전히 많이 새는 발음 손가락 두 개 너비 이상 벌어지지 않는 입 콧물에서 나오는 악취는 지칠 줄을 모른다. 콧물은 계속 흐르고, 악취도 점점 심해졌다. 심지어 잘 때는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입에서 그 맛이 느껴지는데,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. 암튼, 이주가 악취가 계속되어서 수술했던 병원에 전화를 해서 이 주 뒤로 (가장 빠른 날짜) 약속을 잡았다. 예상보다 빠르다고 잠시 좋아하다가 이 주 후가 빠르다고 좋아하다니, 한국인으로서 빨리빨리 정신을 잃어가고 있음을 슬퍼했다. 씹을 수 있게 되었다고 여러 가지 음식들을 시도해보았다. 베를리너의 상징인 커리부어스트를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혈당량 힙스러움이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저작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