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지털마케터이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독일 직장생활 - 이직] 4번의 인터뷰와 1번의 케이스스터디 지난 4주 정도 동안 케이스 스터디와 인터뷰들이 반복되면서 쉴 때도 쉬는 것 같지 않았고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. 그리고 지난 목요일에 드디어 오퍼를 받았다. 현 직장에서 1년밖에 일하지 않았지만 고민 고민하다 결국 이직을 하기로 했다. 일단 이직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 기존 회사의 조그만 문제라고 느꼈던 게 갑자기 크게 느껴지고 큰 문제라 여겼던 것은 아주 감당 못하게 크게 느껴져서 와 진짜 이제 탈출이다. 탈출해야 한다. 이런 심정이 되곤 한다. 이번에는 딱 한 회사만 지원했다. 지원 당시에는 아직 이직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도 했고 이제는 정말 스스로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않는 회사는 지원조차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다. 지원을 했을 때가 작년 12월 말쯤이었던 것 같은데 인터뷰를 하자는 연락을 받은.. 이전 1 다음